보령003850
제약·바이오
봄AI · 봄리포트
2026 반기
고혈압 신약 카나브와 인수한 오리지널 브랜드를 자사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 만성질환·항암 제약사입니다. 수익성은 도입 상품의 자사 생산 전환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높아집니다.
Summary — 보령은 자체개발 고혈압 신약 카나브(2025년 1,458억, 매출의 15.9%)와 특허 만료 오리지널 브랜드(젬자·자이프렉사·탁소텔 등)의 권리를 사들여 자사 공장 생산으로 돌려 파는 만성질환·항암 중심 제약사로, 매출은 사실상 전량 내수 처방약(ETC)에서 나옵니다. 2025년 매출은 제자리(1조 174억, +0.03%)였지만 자가생산 제품 중심으로 믹스를 끌어올려 본업 이익률을 높이던 중, 카나브 약가 인하 소송 충당부채(약 219.6억)가 영업이익을 651억(-7.7%)으로 깎았습니다. 재무는 절대 수준으로는 안전하나(부채비율 71%), 2026년 상반기 프랑스 사노피의 항암제 탁소텔 글로벌 권리를 2,835억원에 인수하며 차입금을 3,714억으로 늘리고 보유 현금을 크게 헐어 항암·글로벌 위탁생산(CDMO) 확장에 자금을 태운 국면입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변수는 셋입니다 — 인수 무형자산이 자산의 27%를 차지하며 커진 손상·상각 위험, 유로화 차입으로 순이익이 환율에 크게 흔들리는 변동성, 그리고 카나브·콜린알포세레이트 약가·환수 소송 2심 결과입니다.
핵심 요약
보령은 자체개발 고혈압 신약 카나브(2025년 1,458억, 매출의 15.9%)와 특허 만료 오리지널 브랜드(젬자·자이프렉사·탁소텔 등)의 권리를 사들여 자사 공장 생산으로 돌려 파는 만성질환·항암 중심 제약사로, 매출은 사실상 전량 내수 처방약(ETC)에서 나옵니다. 2025년 매출은 제자리(1조 174억, +0.03%)였지만 자가생산 제품 중심으로 믹스를 끌어올려 본업 이익률을 높이던 중, 카나브 약가 인하 소송 충당부채(약 219.6억)가 영업이익을 651억(-7.7%)으로 깎았습니다. 재무는 절대 수준으로는 안전하나(부채비율 71%), 2026년 상반기 프랑스 사노피의 항암제 탁소텔 글로벌 권리를 2,835억원에 인수하며 차입금을 3,714억으로 늘리고 보유 현금을 크게 헐어 항암·글로벌 위탁생산(CDMO) 확장에 자금을 태운 국면입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변수는 셋입니다 — 인수 무형자산이 자산의 27%를 차지하며 커진 손상·상각 위험, 유로화 차입으로 순이익이 환율에 크게 흔들리는 변동성, 그리고 카나브·콜린알포세레이트 약가·환수 소송 2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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