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006280
제약·바이오
봄AI · 봄리포트
2026 반기
혈장 유래 혈액제제와 백신을 병원·약국에 공급하고,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를 미국에 수출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러나 본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이 자회사 손상과 이자 부담에 상쇄되면서 순손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ummary — 녹십자는 사람 혈장을 원료로 혈액제제(알부민·면역글로불린)와 백신을 자체 공장에서 만들어 병원·약국·적십자에 파는 제약 제조사로, 2024년 미국에 출시한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혈액제제 수출을 끌어올리며 성장을 이끕니다. 본업(혈액제제·백신)에서 버는 힘은 2025년에 뚜렷이 살아났지만(매출 +18.5%, 영업이익 +115%), 그 이익은 영업이익 아래에서 지씨셀 등 자회사의 무형자산 손상(931억)과 늘어난 이자 부담에 삼켜져 3년 연속 연결 순손실에 머뭅니다. 그래서 '본업은 개선, 순이익은 자회사·재무비용에 발목'이라는 두 층을 나눠 봐야 하는 회사입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변수는 셋입니다 — 외형이 커져도 오히려 오르는 매출원가율(수입 혈장 원가·미국 혈장 자회사 저마진), 2년 만에 71.7%에서 113.1%로 뛴 부채비율과 무거운 이자 부담, 그리고 자회사 영업권(지씨셀 손상분·아직 적자인 미국 ABO 704억)의 회수가능성입니다.
핵심 요약
녹십자는 사람 혈장을 원료로 혈액제제(알부민·면역글로불린)와 백신을 자체 공장에서 만들어 병원·약국·적십자에 파는 제약 제조사로, 2024년 미국에 출시한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혈액제제 수출을 끌어올리며 성장을 이끕니다. 본업(혈액제제·백신)에서 버는 힘은 2025년에 뚜렷이 살아났지만(매출 +18.5%, 영업이익 +115%), 그 이익은 영업이익 아래에서 지씨셀 등 자회사의 무형자산 손상(931억)과 늘어난 이자 부담에 삼켜져 3년 연속 연결 순손실에 머뭅니다. 그래서 '본업은 개선, 순이익은 자회사·재무비용에 발목'이라는 두 층을 나눠 봐야 하는 회사입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변수는 셋입니다 — 외형이 커져도 오히려 오르는 매출원가율(수입 혈장 원가·미국 혈장 자회사 저마진), 2년 만에 71.7%에서 113.1%로 뛴 부채비율과 무거운 이자 부담, 그리고 자회사 영업권(지씨셀 손상분·아직 적자인 미국 ABO 704억)의 회수가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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