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010140
조선
봄AI · 봄리포트
2026 반기
해외 선주에게 LNG선·초대형컨테이너선 같은 고부가 선박을 주문받아 2~3년에 걸쳐 짓습니다. 그래서 매출은 완성해 파는 것이 아니라 과거 고선가 수주가 진행률만큼 나뉘어 풀리며 나옵니다.
Summary — 거제조선소에서 LNG운반선·초대형컨테이너선·FLNG 같은 고부가 선박·해양설비를 해외 선주에게 주문받아, 완성 전에 진행한 만큼 나눠 매출을 잡는(진행기준) 수주형 조선사로, 매출의 96%가 조선해양이고 그 거의 전량이 해외 선주 대상입니다. 2021년 이후 쌓인 고선가 수주가 건조 물량으로 풀리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3년 연속 함께 늘고, 저가 수주 시절의 손실충당부채가 3,966억에서 33억으로 소진돼 영업이익률이 2.9%에서 8.1%로 올랐으며, 발주처가 먼저 낸 선수금(계약부채 4.6조)이 운전자본을 대주어 이자 내는 차입금은 1년 만에 36% 줄었습니다. 앞으로 실적의 크기는 다시 35조로 쌓인 수주잔고가 어떤 원가율로 매출이 되느냐에 달려 있으며, 매출이 해외·소수 대형 LNG 계약에 몰려 있고 환헤지·파생 손익이 순이익을 조 단위로 흔든다는 점이 그 구조를 흔드는 변수입니다.
핵심 요약
거제조선소에서 LNG운반선·초대형컨테이너선·FLNG 같은 고부가 선박·해양설비를 해외 선주에게 주문받아, 완성 전에 진행한 만큼 나눠 매출을 잡는(진행기준) 수주형 조선사로, 매출의 96%가 조선해양이고 그 거의 전량이 해외 선주 대상입니다. 2021년 이후 쌓인 고선가 수주가 건조 물량으로 풀리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3년 연속 함께 늘고, 저가 수주 시절의 손실충당부채가 3,966억에서 33억으로 소진돼 영업이익률이 2.9%에서 8.1%로 올랐으며, 발주처가 먼저 낸 선수금(계약부채 4.6조)이 운전자본을 대주어 이자 내는 차입금은 1년 만에 36% 줄었습니다. 앞으로 실적의 크기는 다시 35조로 쌓인 수주잔고가 어떤 원가율로 매출이 되느냐에 달려 있으며, 매출이 해외·소수 대형 LNG 계약에 몰려 있고 환헤지·파생 손익이 순이익을 조 단위로 흔든다는 점이 그 구조를 흔드는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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