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
인터넷·콘텐츠
봄AI · 봄리포트
2026 반기
카카오톡 4,900만 이용자를 기반으로 광고와 거래 중개수수료에서 수익을 냅니다. 수익성은 매출 성장보다 비용 통제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Summary — 카카오는 자기 상품을 파는 대신, 국내 월간 이용자 4,900만 명의 메신저 '카카오톡'에 사람을 모아 광고를 붙이고(톡비즈), 그 위 거래를 중개해 수수료를 떼며(선물하기·페이·모빌리티), 종속회사를 통해 게임·음악·웹툰까지 파는 회사입니다. 2025년 연결 매출 약 8.1조원에서 처음으로 광고·중개 중심의 플랫폼(53.3%)이 게임·콘텐츠(46.7%)를 넘어섰고, 매출을 3%만 늘리는 동안 비용을 묶어 영업이익을 48% 끌어올려 영업이익률이 9%대에 올라섰습니다. 이자 내는 빚은 부채의 17%뿐인 순현금·저차입 구조에서, 그동안 순이익을 갉아먹던 인수 자산 손상이 잦아들며 3년 만에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핵심 변수는 수익화 심화의 지속, 장부에 남은 영업권 3.9조원의 손상 재개 여부, 그리고 카카오뱅크 지분 1.9조원의 강제 매각을 부를 수 있는 SM 시세조종 항소심입니다.
핵심 요약
카카오는 자기 상품을 파는 대신, 국내 월간 이용자 4,900만 명의 메신저 '카카오톡'에 사람을 모아 광고를 붙이고(톡비즈), 그 위 거래를 중개해 수수료를 떼며(선물하기·페이·모빌리티), 종속회사를 통해 게임·음악·웹툰까지 파는 회사입니다. 2025년 연결 매출 약 8.1조원에서 처음으로 광고·중개 중심의 플랫폼(53.3%)이 게임·콘텐츠(46.7%)를 넘어섰고, 매출을 3%만 늘리는 동안 비용을 묶어 영업이익을 48% 끌어올려 영업이익률이 9%대에 올라섰습니다. 이자 내는 빚은 부채의 17%뿐인 순현금·저차입 구조에서, 그동안 순이익을 갉아먹던 인수 자산 손상이 잦아들며 3년 만에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핵심 변수는 수익화 심화의 지속, 장부에 남은 영업권 3.9조원의 손상 재개 여부, 그리고 카카오뱅크 지분 1.9조원의 강제 매각을 부를 수 있는 SM 시세조종 항소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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