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453340
음식료·담배
봄AI · 봄리포트
2026 반기
점포 중심의 소매업이 아니라 급식·식자재·백화점 식품관 위탁 등 B2B 식품 공급망에서 수익을 냅니다. 수익성은 매출 규모보다 부문별 마진 차이에 따른 사업 믹스에 좌우됩니다.
Summary — 현대그린푸드는 소비자 대면 점포가 아니라 기업·병원 구내식당 위탁(푸드서비스 47.8%), 외식·도소매상 대상 식자재 배달공급(식재 25.3%), 현대백화점 식품관 위탁운영(유통 13.2%), 외식·케어푸드(기타 13.7%)로 구성된 B2B 식품 공급망에서 버는 회사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거의 제자리인데 이익은 그보다 빨리 늘어, 그 실체는 외형이 아니라 부문별 마진 격차에 있습니다 — 매출의 4분의 1인 식재가 부문 영업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내고, 저마진 유통·외식은 이익 기여가 10%에 못 미칩니다. 재무는 이자 내는 차입금(208억)보다 현금·금융상품(1,840억)이 훨씬 많은 순현금 1,638억 위에 서 있어, 그 현금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으로 환원합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변수는 고마진 식재·푸드서비스의 믹스 우위가 유지되는지, 벌어들인 이익이 현금으로 남는지, 그리고 인적분할로 승계한 영업권 1,121억을 급식 이익이 계속 떠받치는지입니다.
핵심 요약
현대그린푸드는 소비자 대면 점포가 아니라 기업·병원 구내식당 위탁(푸드서비스 47.8%), 외식·도소매상 대상 식자재 배달공급(식재 25.3%), 현대백화점 식품관 위탁운영(유통 13.2%), 외식·케어푸드(기타 13.7%)로 구성된 B2B 식품 공급망에서 버는 회사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거의 제자리인데 이익은 그보다 빨리 늘어, 그 실체는 외형이 아니라 부문별 마진 격차에 있습니다 — 매출의 4분의 1인 식재가 부문 영업이익의 절반 가까이를 내고, 저마진 유통·외식은 이익 기여가 10%에 못 미칩니다. 재무는 이자 내는 차입금(208억)보다 현금·금융상품(1,840억)이 훨씬 많은 순현금 1,638억 위에 서 있어, 그 현금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으로 환원합니다. 이 구조를 흔드는 변수는 고마진 식재·푸드서비스의 믹스 우위가 유지되는지, 벌어들인 이익이 현금으로 남는지, 그리고 인적분할로 승계한 영업권 1,121억을 급식 이익이 계속 떠받치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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